영원한 가객 고(故) 김광석(1964-1996) 노래로 엮은 신작 주크박스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이하 디셈버)에 그룹 JYJ의 김준수(26)가 출연한다.
JYJ의 김준수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공연을 제작하는 영화제작사 뉴(NEW)와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2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이 작품의 주인공 ‘지욱’ 역에 그를 캐스팅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셈버’는 ‘그날들’·’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이어 올해에 올려지는 세 번째 김광석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김광석이 지은 미발표 곡을 포함한 노래 30여 곡이 현재 뮤지컬에 맞게 편곡되고 있다.
극작과 연출은 영화감독 겸 연극 연출가, 극작가,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장진이 한다.
극의 주 배경은 1990년이며, 김준수가 분하는 ‘지욱’은 이때의 대학생으로 등장한다.
제작사 측은 “김준수가 맡은 지욱은 평생 잊을 수 없는 러브 스토리의 주인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연이 열리는 내년은 김광석 탄생 50주년”이라며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해 공연 중 김광석의 모습을 무대 위에 되살려 선보이고자 작업 중”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JYJ의 김준수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09/27/SSI_20130927102910.jpg)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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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의 김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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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는 ‘그날들’·’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이어 올해에 올려지는 세 번째 김광석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김광석이 지은 미발표 곡을 포함한 노래 30여 곡이 현재 뮤지컬에 맞게 편곡되고 있다.
극작과 연출은 영화감독 겸 연극 연출가, 극작가,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장진이 한다.
극의 주 배경은 1990년이며, 김준수가 분하는 ‘지욱’은 이때의 대학생으로 등장한다.
제작사 측은 “김준수가 맡은 지욱은 평생 잊을 수 없는 러브 스토리의 주인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연이 열리는 내년은 김광석 탄생 50주년”이라며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해 공연 중 김광석의 모습을 무대 위에 되살려 선보이고자 작업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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