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검색어 1위 정경화는 누구?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실시간검색어 1위 정경화는 누구?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입력 2013-10-08 00:00
수정 2013-10-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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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8일 네이버, 다음 등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정경화’가 1위에 올랐다.

정경화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자다.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의 누나이기도 하다. 지휘자 정명훈, 첼리스트 정명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셋은 ‘정트리오’라는 애칭으로 유명하다.

6살 때 처음 바이올린을 접한 뒤 빠져들어 9살 때 이미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멘델스존의 협주곡을 연주할 정도였다. 13세 때 미국 줄리어드 음악원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1967년 미국의 레벤트리트 콩쿠르에서 핀커스 주커만과 공동 우승한 뒤 1970년 영국 런던에서 차이코프스키 협주곡 연주로 데뷔해 일약 세계적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발돋움했다.

2007년 모교 줄리어드 음악원에 교수로 초빙됐고 지난해부터 이화여대 명예교수직도 겸하고 있다.

정경화는 18일부터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마카오, 홍콩 등 중화권 7개 도시에 순회공연에 나선다. 그 전에 12일에 울산, 다음달 2일 고양, 8일과 12일 서울, 10일 부산 등 국내 순회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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