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中 국영 제작사와 영화 공동제작

JYP, 中 국영 제작사와 영화 공동제작

입력 2013-10-30 00:00
업데이트 2013-10-30 15:1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PM·미스에이 등이 소속된 JYP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JYP픽처스가 중국 국영 공연제작사 동방연예그룹과 손잡고 영화 공동제작에 나서기로 했다.

30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회사의 관계자들은 전날 중국 동방연예그룹 사내에서 이를 위한 계약 체결을 했다.

이에 따르면 JYP픽처스는 영화와 드라마 제작 노하우를 제공하고, 동방연예그룹은 제작비 전액을 투자하게 된다.

두 회사가 공동으로 제작할 첫 작품은 춤과 노래가 들어간 휴먼 스토리 영화로, 내년 하반기 중국 시장 개봉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표종록 JYP픽처스 대표이사는 “중국 최고의 예술단을 보유한 동방연예그룹과의 합작 영화는 색다른 형태가 될 것”이라며 “양국 문화 교류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내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