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유튜브’ 구독자 200만↑… ‘양파 농가 살리기’ 선한 영향력

‘백종원 유튜브’ 구독자 200만↑… ‘양파 농가 살리기’ 선한 영향력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19-07-02 16:26
업데이트 2019-07-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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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이 2일 오후 구독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이 2일 오후 구독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요리사업가 백종원(53)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이 구독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백종원의 요리비책’은 2일 오후 4시쯤 구독자 2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11일 ‘안녕하세요 백종원입니다’, ‘백종원의 장사이야기’ 등 첫 영상을 올린 지 21일 만이다.

앞서 ‘백종원의 요리비책’은 개설 이틀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모으며 ‘골드 버튼’ 획득을 확정지은 바 있다. 백종원은 지난달 14일 ‘백만 명이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감사영상에서 “같이 음식을 좋아하고 한식을 사랑하는 팀워크의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해외에서도 우리 한식을 알리기 위해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궁금하신 메뉴가 있으면 더 올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높지 않은 수준이라도 여러분이 응용할 수 있도록 가능하면 자세하게 알려드리려고 노력하겠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영상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백종원의 요리비책’에 올라온 양파 요리 레시피 영상.
‘백종원의 요리비책’에 올라온 양파 요리 레시피 영상.
한편 백종원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 ‘만능양파볶음 대작전’ 등 양파 요리 관련 영상을 시리즈로 올리면서 양파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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