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회 전환 분석한 ‘언컨택트’ 11위 껑충
교보문고가 15일 발표한 5월 둘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현황에 따르면 1위 ‘더 해빙’을 비롯해 2위 ‘지리의 힘’부터 7위 ‘오래 준비해온 대답’까지 전주와 순위가 동일했다. 특히 ‘더 해빙’은 예스24와 인터파크 등 인터넷서점에서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사회적·경제적 대전환의 흐름을 비대면·비접촉의 관점에서 분석한 ‘언컨택트’가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1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출간 전부터 논란을 부른 ‘반일 종족주의와의 투쟁’이 18위로 처음 진입했다. 다음은 교보문고 5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1. 더 해빙(수오서재)
2. 지리의 힘(사이)
3.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 작품집(문학동네)
4. 흔한남매4(아이세움)
5. 1㎝ 다이빙(피카)
6. 녹나무의 파수꾼(소미미디어)
7. 오래 준비해온 대답(복복서가)
8.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다산초당)
9.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한국경제신문)
1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현대지성)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