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꾸준한 몸매관리의 성공비결은?

슈, 꾸준한 몸매관리의 성공비결은?

입력 2014-09-05 00:00
업데이트 2014-09-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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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 TV 프로그램에서 보였던 원조 국민요정 SES ‘슈’의 복귀 모습을 보면 전성기 때의S라인을 전혀 잃지 않고 날씬하다. 과연 슈의 꾸준한 몸매관리의 비결이 뭘까?

슈는 직접 빼기 힘든 부위는 지방의 원인을 분석하여 한의원의 1:1 맞춤 관리와 평소에 마시는 차 종류도 다이어트에 좋은 마테차를 즐겨 마신다고 한다.

불어난 체중을 오랫동안 유지하게 되면 우리 몸이 이를 정상체중으로 인식하게 되어 그대로 살이 되어 버린다.

예를 들어, 현대인들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면 무작정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하지만 일명 ‘간헐적단식’으로 굶거나 한 가지 음식만 섭취하는 다이어트는 오히려 살이 찌는 체질로 만들 수 있다. 따라서 건강한 몸매관리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다.

체질에 맞는 한약 처방을 통해 몸을 좋아지게 하고, 부위별 집중관리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슈!

▶ 원인과 체질이 다르기에 1:1 맞춤 감체탕

감체탕은 환자의 체력회복을 위한 처방과 축적된 지방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약재가 포함된다.

또한 사람마다 다른 비만의 시작, 즉 원인을 분석하여 1대1 맞춤 처방인 감체탕을 처방한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로 인해 몸매관리가 힘든 환자에게는 ‘향부자’라는 한약재를 더해 처방하고, 불면증이 있다면 ‘산조인’이라는 한약재를, 체중조절을 위해 내원했지만 체지방이 아닌 체액이 문제가 되는 환자라면 ‘의이인’, 복령, ‘출’ 이라는 약재를 써야 건강 및 몸매관리에 성공할 수 있다.

온바디한의원 이용호 원장은 “비만에 대한 한방치료는 화학약품을 사용하거나 규모가 큰 수술을 실시하지 않고,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 치료한다는 점에서 고유한 특성을 지닌다.”며 “인체의 불균형이나 면역력 저하 등 건강을 해치는 요소를 발견해 제거함으로써 미용 이상의 접근 또한 가능하다.” 라고 전했다.

이처럼 복잡한 원인이 엉켜있는 비만이라는 실타래는 사람을 유기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패러다임을 가진 전문가의 진단과 손길이 필요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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