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안 쓰고 비즈니스 업그레이드하는 방법

마일리지 안 쓰고 비즈니스 업그레이드하는 방법

입력 2016-02-01 11:30
수정 2016-02-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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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득템의 기술. tvN 곽승준의 쿨까당
항공권 득템의 기술.
tvN 곽승준의 쿨까당
항공 마일리지 사용 없이 이코노미석 비용으로 비즈니스석을 탈 수 있는 비법이 화제다.

지난 1월 31일 방송된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신익수 여행전문기자가 이코노미석 가격으로 비즈니스석을 타는 비법을 공개했다.

항공권 득템의 기술. tvN 곽승준의 쿨까당
항공권 득템의 기술.
tvN 곽승준의 쿨까당
일단 출발 5시간 전에 공항에 가야 한다. 그리고 같은 항공사인데 목적지는 같고 출발 시간이 2시간 앞선 티켓팅을 찾으라는 것. 방콕, 태국, 사이판 등 이용객이 많은 곳은 통상 2시간 간격으로 노선이 잡혀 있다.

항공권 득템의 기술. tvN 곽승준의 쿨까당
항공권 득템의 기술.
tvN 곽승준의 쿨까당
이 때 자신이 원래 타려던 비행기가 ‘풀 부킹’ 즉 예약이 거의 찬 상태인지 항공사에서 확인한다.

신 기자는 “풀 부킹된 비행기에 자신이 타도록 되어 있어야 한다”면서 “이때 마치 앞 비행기를 타듯이 티켓팅 열자마자 기다리면 항공사 직원이 좌석을 확인하다 말고 ‘미리 출발하실래요?’라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신 기자는 “이 말이 ‘비즈니스 업그레이드다’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항공권 득템의 기술. tvN 곽승준의 쿨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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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곽승준의 쿨까당
즉 자신이 타려는 비행기가 좌석이 꽉 찬 상태에서 미리 공항에 가서 출발 직전의 앞 스케줄 비행기에 남아 있는 비즈니스석을 노리는 방법이다. 항공사로서는 출발 직전의 비행기에서 조금이라도 빈 좌석을 줄이려고 하기 때문이다.

신 기자는 “항공사 직원에 확인한 결과 성공할 확률은 80%”라고 덧붙였다. 또 정장 등 깔끔한 차림일수록 업그레이드받을 확률이 높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항공권 득템의 기술. tvN 곽승준의 쿨까당
항공권 득템의 기술.
tvN 곽승준의 쿨까당


항공권 득템의 기술. tvN 곽승준의 쿨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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