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현(27)이 유엔전문기구인 유네스코 평화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22일 “이정현이 20일 중국 산둥(山東)성에서 열린 ‘제8회 국제 청소년 평화송 문화예술성전’에서 유네스코 평화 홍보대사로 위촉돼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행사 주최 측은 “이정현은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중 한 명이며 지난해 6월 유네스코 학술지에 그녀가 기고한 ‘문화교류,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이란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청소년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