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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실감미디어 품질평가 성과대전’ 개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실감미디어 품질평가 성과대전’ 개최

입력 2017-04-19 14:19
업데이트 2017-04-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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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실감미디어 품질평가 성과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내 지밸리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실감미디어 제품의 품질 고도화 필요성 제고와 제품 상용화 촉진을 위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양 기관은 2012년부터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실감미디어산업 R&D 기반구축 및 성과확산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각각 전라남도-나주시, 경상북도-경주시의 지원으로 전남실감미디어산업지원센터(나주시)와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경주시)를 건립, 운영 중이다.

이번 ‘실감미디어 품질평가 성과대전’에서는 품질평가 시범서비스 사업(전남)을 통해 품질 분석, 평가와 개선 지원 제품의 전후 비교 전시와 함께 실감효과를 이용한 경주문화유산 텔레포팅 시스템, 표준 저작도구(경북)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융합기술 확산 전략 컨퍼런스, 상용화 사례발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19일 오전 식전행사로 개최된 ‘실감미디어 사업 결과물의 공공활용 선포식’에서는 양 기관의 사업수행 결과인 ‘전시체험제품 품질평가체계’와 ‘MPEG-V 표준 기반 실감미디어 저작도구’ 에 관한 양 기관의 사업실적을 대외적으로 배포하고 공공 활용 계획을 발표했으며, 전남·경북 지역 간 사업성과 공유를 통한 공동 성과 확대 및 후속사업 발굴 등 향후 협력체계를 약속했다.

20일에는 제품 사업화 성공 및 실패 사례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 형식의 스페셜 강연을 통해 실감미디어 상용화 사례와 다양한 현장 경험담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1일에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증강휴먼, 가상훈련, 체험관광 등 실감미디어 기술의 타 산업 융합·확장 방안을 제시하는 ‘실감미디어 융합기술 확산 전략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오창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실감미디어와 함께 하는 하루-일상에 스며든 실감미디어’라는 스토리텔링 기반 동선 구성으로 참관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라며 “품질평가 시범서비스를 통해 품질이 검증된 제품들을 산업 관계자 및 일반 대중에게 소개하여 실감미디어 제품의 상용화 가능성 확대는 물론이고 품질평가 체계에 대한 공신력을 높이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6일부터 28일에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전력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전남권 실감미디어 품질평가 성과대전이 열린다. 나주 엠스테이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실감미디어 품질평가 성과물, 전력·에너지 부문 실감미디어 응용기술 제품 전시와 함께 AR·VR, 홀로그램, 3D 융합공간 기술을 주제로 한 테크니컬 컨퍼런스 등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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