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인식 회고전(작품) 아시아 동시대 현대미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재평가받고 있는 재일작가 곽인식(1919~1988)의 작품을 시대별로 보여 준다. 1960년대 ‘유리 시리즈’와 1970년대 중반 이후 일본 종이에 수묵채색으로 작업한 작은 타원형 이미지들의 회화와 판화를 전시한다. 30일까지. 대구 갤러리 신라. (053)422-1628.
●‘그림 없는 미술관’전 공간에 대한 예민한 감각을 가진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미술관 공간을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변신시켰다. 김남훈, 김지혜, 김형관, 복기형, 서은애, 손동락, 이선희, 이자연, 이중근, 전윤정, 정승운, 최제헌 출품. 7월 2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 (042)201-2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