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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패권’ 경호원, 문재인 후보 경호 뒷이야기...자기 돈으로 경호

‘얼굴 패권’ 경호원, 문재인 후보 경호 뒷이야기...자기 돈으로 경호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17-05-16 09:52
업데이트 2017-05-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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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매체 “불행히도 결혼했다”고 소개...문 대통령 경호 여부는

문재인 대통령 경호원의 외모가 11일 온라인에서 화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문재인 대통령 경호원의 외모가 11일 온라인에서 화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그를 경호했던 특전사 장교 출신의 ‘영화배우급’ 외모로 널리 알려진 최영재(36) 경호원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위키트리 페이스북·유튜브 라이브 ‘이언경의 작은 방 큰 토크’에 출연했다. 기 의원은 최 경호원에 대해 “현직 경찰은 아니다“라며 ”누가 고용한 것도 아니다. 당신들이 스스로 따라다니면서 문재인 후보를 스스로 경호했던 사람”이라고 밝혔다.

기 의원은 “이런 분들이 5명 있는데, 이분들은 스스로 돈을 내 숙소도 잡고 밥도 당신들이 사드셨다고”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자발성과 열기 때문에 큰 표차로 (문 대통령이) 당선된 것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 경호원의 ‘얼굴 패권’은 해외에서도 화제가 될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그를 전하며 “‘불행하게도’ 이미 결혼했고, 두 딸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최 경호원이 문 대통령의 경호를 맡을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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