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릉역 화재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관광호텔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나 연기가 치솟고 있다. 2017.10.19 [독자 제공=연합뉴스]
해당 호텔은 25층이 넘는 고층빌딩으로 공사 중에 설치한 가림막을 타고 불길이 위로 번지고 있다. 불길과 함께 나온 시커먼 연기는 동호대교 주변 올림픽대로에서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였다.
동영상을 올린 시민은 “진압이 안된다. 옆 건물도 대비해야 될 듯하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