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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김연아 이후 국내 최고점 경신 우승

유영, 김연아 이후 국내 최고점 경신 우승

이혜리 기자
입력 2017-12-04 08:32
업데이트 2017-12-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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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여자피겨 유망주 유영 선수가 김연아 이후 국내 선수 최고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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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대표선발전 여자부 프리스케이팅에서 유영이 연기하고 있다. 유영이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3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대표선발전 여자부 프리스케이팅에서 유영이 연기하고 있다.
유영이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유영은 3일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1.03점, 예술점수(PCS) 59.07점을 획득해 130.10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얻은 67.46점을 더해 총점 197.56점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날 유영이 기록한 점수는 김연아 이후 국내 대회에서 얻은 최고 점수다.

또 국내 대회에서 총점 190점대를 돌파한 건 임은수(191.98점)와 김예림(193.08점) 이후 유영이 세 번째다.

유영은 나이 제한으로 평창올림픽에 출전하지 못 하지만 이번 평창 선발전에서의 활약을 통해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평창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가 최종 결정되는 3차 선발전은 내년 1월에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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