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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 지방세 인상안 국회 통과…528원→897원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 지방세 인상안 국회 통과…528원→897원

장은석 기자
입력 2017-12-08 18:48
업데이트 2017-12-0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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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 매기는 지방세를 올리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8일 국회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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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아이코스’(IQOS)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지방세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14명, 반대 16명, 기권 25명으로 가결했다.

지방세법 개정안은 궐련형 전자담배의 담배소비세율을 궐련의 89% 수준인 20개비당 897원으로 인상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현재는 궐련형 전자담배 1갑 기준으로 528원이다.

개정안은 또 세무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택분 재산세의 일시징수 기준 세액을 10만원 이하에서 20만원 이하로 확대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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