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하프타임]

[하프타임]

입력 2017-12-13 18:00
업데이트 2017-12-13 18:0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에드윈 카르도나
에드윈 카르도나
FIFA ‘인종차별’ 카르도나 징계

국제축구연맹(FIFA)은 13일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기성용(28·스완지시티)을 쳐다보며 눈을 찢는 동작을 펼치면서 인종차별 행동을 한 콜롬비아 대표팀 미드필더 에드윈 카르도나(25·보카 주니어스)에게 5경기 출장 정지와 함께 벌금 2만 스위스 프랑(약 2200만원)을 물렸다. 이번 징계엔 친선전도 포함돼 내년 6월 19일 일본과의 러시아월드컵 개막전에는 뛸 수 있다.
이미지 확대
클레이턴 커쇼
클레이턴 커쇼
커쇼 ‘워런 스판’ 최다 수상 타이

클레이턴 커쇼(29·LA 다저스)가 13일 생애 네 번째 ‘워런 스판’ 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왼손 투수로는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인 363승 기록을 세운 워런 스판(1921~2003)의 업적을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커쇼는 1999~2002년 영예를 안은 랜디 존슨(54)과 최다 수상자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커쇼는 올해 정규시즌 27경기에 등판해 175이닝을 막으며 18승 4패, 평균자책점 2.31, 탈삼진 202개를 기록했다.
이미지 확대
오상욱
오상욱
오상욱, 올 펜싱協 최우수선수

대한펜싱협회는 13일 남자 사브르 대표팀 막내 오상욱(21·대전대)을 ‘2017 최우수선수’로 선정, 발표했다. 아시아선수권, 세계선수권,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 등 올해 국내외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차세대 에이스로 발돋움해서다. 남자 에페 박경두(33·해남군청)와 여자 에페 강영미(32·광주시 서구청)는 우수선수로 뽑혔다. 시상식은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펜싱인의 밤 행사 도중 열린다.

2017-12-14 26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