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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8억·남경필 35억·김영환 9억원... 경기도선관위 후보별 선거비용 공개

이재명 38억·남경필 35억·김영환 9억원... 경기도선관위 후보별 선거비용 공개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8-07-20 22:35
업데이트 2018-07-2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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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 총액 87억3514만원, 후보자 1인당 평균 17억4702만원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6·13 지방선거 후보자의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을 공개했다.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의 선거비용 지출 총액은 87억3514만원이며, 후보자 1인당 평균 17억4702만원을 지출했다.

이재명 이재명 당시 후보는 38억여원을,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와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는 각각 35억여원과 9억여원을 썼다.

경기교육감 선거의 경우 총 139억9519만원이 지출됐고, 후보자 1인당 평균 27억9903만원을 쓴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선거비용은 2014년 6·13 지방선거 당시 선거비용 총액(도지사 77억여원, 교육감 133억여원)보다 다소 증가했다.

각 후보자와 정당 지출내용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열람을 원하면 기간 중 관할 선관위에서 사본을 신청할 수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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