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파수꾼’ 권홍택 김포 민방위팀장 국민안전처 장관표창 받아

‘안보 파수꾼’ 권홍택 김포 민방위팀장 국민안전처 장관표창 받아

입력 2016-01-18 09:36
수정 2016-01-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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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18일 권홍택(55) 김포시 민방위비상대비팀장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권홍택 팀장은 2011년부터 주민대피시설의 확충·관리에 힘쓰고, 평시에도 관련기관을 참여시켜 주민 대피훈련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 접경지역 주민보호에 공을 세운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는다. 작년 8월 북한의 포격 도발 때에는 주민 300여 명을 신속하게 대피시켰다. 안전처는 앞으로도 접경지역에서 ‘안보 파수꾼’으로서 주민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 표창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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