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상(66) 전 고려대 총장이 10일 유한재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 이사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나와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고려대에서 30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유한재단은 유한양행의 설립자인 유일한 박사가 모든 재산을 출연해 세운 공익법인으로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사업 등을 한다.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