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11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6차 위원총회를 열고 현 김진선(67) 위원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문동후(64) 부위원장 겸 사무총장도 연임됐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은 2015년 10월까지 평창올림픽 준비를 총지휘한다. 김 위원장은 “중책을 맡긴 위원들의 뜻에 따라 동계올림픽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총회는 또 위원 정수를 120명에서 130명으로 늘리면서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와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 등을 당연직으로 선임했다.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