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지난 15일 전남 진도 해상에 추락한 링스헬기의 당시 임무는 북한의 잠수함 탐지와 관련이 없다고 16일 밝혔다.
해군 관계자는 이날 “3함대 소속 링스헬기는 평시 초계활동을 위해 전날 오후 8시 이륙해 2시간가량 비행구역을 선회한 뒤 복귀할 예정이었다”면서 그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진도 해상은 거리상 북한의 잠수함이나 잠수정이 활동하기 어렵다”면서 “당시 초계 활동은 북한의 잠수함 및 잠수정의 탐색 활동과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링스헬기는 전남 진도 동남방 14.5㎞ 해상에서 초계비행을 하다 추락해 승무원 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사고 해상에는 경비함과 소해함,고속정 등 7척이 수색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해군 관계자는 이날 “3함대 소속 링스헬기는 평시 초계활동을 위해 전날 오후 8시 이륙해 2시간가량 비행구역을 선회한 뒤 복귀할 예정이었다”면서 그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진도 해상은 거리상 북한의 잠수함이나 잠수정이 활동하기 어렵다”면서 “당시 초계 활동은 북한의 잠수함 및 잠수정의 탐색 활동과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링스헬기는 전남 진도 동남방 14.5㎞ 해상에서 초계비행을 하다 추락해 승무원 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사고 해상에는 경비함과 소해함,고속정 등 7척이 수색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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