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강용석 ‘여성비하’ 확인시 출당등 조치”

한 “강용석 ‘여성비하’ 확인시 출당등 조치”

입력 2010-07-20 00:00
업데이트 2010-07-20 10:1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20일 강용석 의원의 ‘여성비하’ 발언 논란과 관련,당 윤리위에 긴급 진상조사와 함께 엄정 대처를 지시했다고 조해진 대변인이 전했다.

이미지 확대
강용석 한나라당 의원 연합뉴스
강용석 한나라당 의원
연합뉴스
 이에 따라 당 윤리위는 자체 조사에 착수했으며 강 의원의 여성비하 발언이 사실일 경우 출당을 포함해 단호하고 엄중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강 의원은 지난 16일 제2회 국회의장배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 참석한 대학생 20여명과 저녁을 하는 자리에서 아나운서를 지망하는 한 여학생에게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를 할 수 있겠느냐’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현재 논란성 발언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