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서민정책의 답은 현장에 있다”

홍준표 “서민정책의 답은 현장에 있다”

입력 2011-07-18 00:00
업데이트 2011-07-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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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18일 “당직인선이 마무리되는 금주부터 본격적으로 민생현장에 나간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서민정책의 답은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치열한 현장활동과 정책논쟁을 통해 집행력이 담보되는 정책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일 오후에는 논산 수해현장을 방문하고 모레는 강북 수유리의 재래시장을 방문한 뒤 정부,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함께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며 “민생에는 이념이 있을 수 없으며 서민의 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아주는 게 한나라당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또 “21일에는 새 지도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고위당정회의를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최할 것”이라며 “8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주요현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조율할 예정으로, 국무총리 이하 관계장관이 거의 출석하기로 했고 청와대 실장을 비롯해 수석들 대부분이 나오기 때문에 참석인원은 50여명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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