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내년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사회봉사를 하고 싶은데 어떤 것이 의미가 있는지, 어떤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인지 신중히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 고문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한 정 전 총리는 6일(현지시간) 저녁 애틀랜타의 한 한인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생을 살면서 사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서 갚으려고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대세론이 ‘안철수 바람’으로 타격을 입은 것과 관련, “사회 모든 분야가 바뀌어야 하는데 특히 여의도가 안 바뀐다.”며 “사회와 정치가 바뀌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연합뉴스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 고문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한 정 전 총리는 6일(현지시간) 저녁 애틀랜타의 한 한인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생을 살면서 사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서 갚으려고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대세론이 ‘안철수 바람’으로 타격을 입은 것과 관련, “사회 모든 분야가 바뀌어야 하는데 특히 여의도가 안 바뀐다.”며 “사회와 정치가 바뀌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연합뉴스
2011-10-08 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