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의 박병석(대전 서갑) 민주통합당 의원이 5선인 이석현(경기 안양동안갑) 의원을 누르고 야당 몫 국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의원 전원(1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해 86표를 획득한 박 의원이 41표에 그친 이 의원을 제치고 부의장에 당선됐다. 박 의원은 신문사 경제부장 출신으로 실물경제에 밝고 기획 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