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이 처리된 통합진보당 이석기의원이 4일 밤 수원북부경찰서로 들어가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연호 tpgod@seoul.co.kr](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09/05/SSI_20130905094933.jpg)
정연호 tpgod@seoul.co.kr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이 처리된 통합진보당 이석기의원이 4일 밤 수원북부경찰서로 들어가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연호 tpgod@seoul.co.kr](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09/05/SSI_20130905094933.jpg)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이 처리된 통합진보당 이석기의원이 4일 밤 수원북부경찰서로 들어가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연호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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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음모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가결돼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5일 수원지법에 출석했다.
이석기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상용 영장전담부장판사(사법연수원 26기) 심리로 진행되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오전 10시 20분쯤 수원지법에 도착했다.
이 의원은 ‘혐의를 인정하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수원지법 주변에는 통진당 당원들이 몰려들어 ‘이석기’를 연호했다. 이석기 의원은 웃으며 법원에 들어갔다.
이 의원은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수원남부경찰서에서 대기하게 되고, 구속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