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 아모레퍼시픽 사장 증인채택 재차 의결

정무위, 아모레퍼시픽 사장 증인채택 재차 의결

입력 2013-10-19 00:00
업데이트 2013-10-19 14:1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국회 정무위원회는 아모레퍼시픽 손영철 사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재차 출석하도록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무위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민주당 이학영 의원은 “손 사장은 최근 논란을 일으킨 영업사원의 막말에 대해서는 사과했으나, 기업의 불공정거래행위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을 회피해 재차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5일 국정감사에서 손 사장이 2009년 대전의 한 대리점을 운영했다고 주장했으나, 당시 증인으로 출석한 손 사장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손 사장은 31일 국회에서 열리는 공정거래위원회 등의 확인감사에 출석해야 한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