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멜트 회장 접견… “에너지 분야 주목”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제프리 이멜트 제너럴일렉트릭(GE) 회장에게 “한국의 좋은 기술력과 인프라, GE의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을 만들고 제3국에 진출하자”고 제안했다.![제프리 이멜트 GE 회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10/24/SSI_20131024175307.jpg)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10/24/SSI_20131024175307.jpg)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
이에 이멜트 회장은 “GE는 해양가스 개발 등 천연가스 분야와 3D·신소재 개발 등 첨단제조업 분야, 산업인터넷 분야 등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이 중 첨단제조업과 산업인터넷 분야에서 한국의 창조경제와 접목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 중에서도 특히 에너지 분야가 중요하다”면서 “에너지는 신성장 동력이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로, (우리는) 태양열과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모색 중”이라고 강조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2013-10-25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