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靑 안보실 1·2차장 이상철·김기정 임명

靑 안보실 1·2차장 이상철·김기정 임명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입력 2017-05-24 22:50
업데이트 2017-05-25 01:3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차관급인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에 군 출신(육사 38기)인 이상철(60) 성신여대 안보학과 교수를, 2차장에 외교정책 전문가인 김기정(61) 연세대 행정대학원장을 임명했다.

이 신임 1차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6자회담 국방부 대표, 남북군사실무회담 수석대표,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대표를 역임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체제, 북핵 문제에 대한 학문적 연구뿐만 아니라 실무를 겸비한 국방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김 신임 2차장은 경남 통영 출신으로 대선 당시 문 대통령의 외교·안보 분야 핵심 브레인으로 활동했다.

청와대는 최근 직제를 개편해 대통령 비서실장 산하에 있던 외교안보수석 기능을 국가안보실로 이관하고 1·2차장을 신설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17-05-25 1면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