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파주 고속도로·하성IC 건설사업 27일 첫삽

김포∼파주 고속도로·하성IC 건설사업 27일 첫삽

이명선 기자
입력 2019-02-25 16:52
업데이트 2019-02-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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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 왕복 4차로 총 25.45㎞ 착공 보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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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의원
홍철호 의원
경기 김포∼파주 고속도로와 김포 하성IC 건설사업이 27일 착공된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자유한국당 홍철호(김포시을) 의원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지난 18일 김포∼파주 고속도로 건설사업자를 결정했으며, 오는 27일 착공하겠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1조 6184억원 투입된다. 김포∼파주 고속도로는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부터 파주시 파주읍 부곡리까지 총 25.45km 구간에 4차로로 건설된다. 오는 2025년 준공될 계획이다.

1공구인 김포시 하성면 마곡리 일대에 김포 북부권 발전을 위한 SOC 확충의 하나로 건설될 하성IC의 부지 옆에는 2025년 노선 준공 시기에 맞춰 2024년 4월 김포휴게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홍 의원은 “서울외곽순환선을 대체하는 수도권 제2순환망의 조기 구축을 통해 김포 등 대도시권의 교통혼잡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착공이라는 결실을 만들어낸 만큼 하성IC를 비롯한 노선 전 구간의 조속한 준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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