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책임질지는 추후 문제…정확한 파악·수습 급선무”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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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강 장관 책임론에 대한 질문에 “일단은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수습하는 게 급선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단 외교부 징계위에서 해당 외교관에 대해 어느 정도로 징계가 결정될지 아직 결론 나지 않았다”며 “그게 결정되면 추후에 궁리해야 할 사항이지 지금부터 그것을 다 상정하고 결정할 시기는 아닌 거 같다”고 언급했다.
‘강 장관은 물론 조윤제 주미대사에 대해서도 아무런 조치가 없다’는 거듭된 지적에도 그는 “그 부분에 대해선 현재로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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