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내년부터 모든 자영업자 산재보험 가입”

당정청 “내년부터 모든 자영업자 산재보험 가입”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9-10-07 07:56
업데이트 2019-10-0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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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방안은
이인영,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방안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왼쪽)가 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방문판매원 방문교사 화물차주 중소기업사업주(1인 자영업자 포함) 등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방안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10.7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7일 내년부터 모든 자영업자가 산재보험에 가입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방안’ 당정청 협의회에서 “오늘 당정 협의를 거쳐 현행 12개 업종에 국한된 산재보험 가입대상을 전체 자영업자로 내년부터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산재보험 가입이 가능한 중소기업 사업주도 50명 미만 사업주에서 300인 미만으로 확대한다”며 “이로써 약 4만여명의 중소기업 사업주가 산재보험 가입의 길이 열린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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