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영국 보건차관 확진에 외교부 “강경화 감염 우려 적어”

[속보] 영국 보건차관 확진에 외교부 “강경화 감염 우려 적어”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3-11 14:10
업데이트 2020-03-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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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을 방문해 맷 핸콕 보건복지부 장관과 면담 후 악수하고 있다. 2020.2.27  외교부 제공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을 방문해 맷 핸콕 보건복지부 장관과 면담 후 악수하고 있다. 2020.2.27
외교부 제공
네이딘 도리스 영국 보건부 차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외교부가 지난달 영국을 방문했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감염 가능성이 적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11일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도리스 차관은 강 장관이 맷 핸콕 영국 보건부 장관과 면담할 때 동석하지 않았고, 장관과 면담 후 이미 2주가량 지났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강 장관이 영국을 방문했을 때 면담했던 핸콕 장관의 건강에 대해서는 특별히 알려진 바가 없다”고도 덧붙였다.

BBC방송에 따르면 도리스 영국 보건부 정무차관은 10일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 격리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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