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공관위 공천심사 결과 일부는 재검토해야”

황교안 “공관위 공천심사 결과 일부는 재검토해야”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0-03-12 09:29
수정 2020-03-12 09: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발언하는 황교안 대표
발언하는 황교안 대표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3.12 연합뉴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12일 당 지역구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심사 결과에 대해 재의를 요구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안팎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를 보면서 현재까지의 공관위 결정 일부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모든 공천이 완벽할 수 없다. 그러나 총선에서 뜻 모아 압승하기 위해선 일부 조정이 필요하다”면서 “현재 진행되는 공천 일부에서 잡음이 나오고 있다. 공관위원장과 공관위원들도 당의 이런 입장을 열린마음으로 적극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