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SK온·포스코 관계자 참석
남미 순방을 마친 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현지시간) 귀국 경유지인 미국 애틀랜타에서 한국 전기차·배터리 기업 관계자와 좌담회를 열고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관련 대응 동향을 논의했다. 현대차와 SK온, 포스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동포 대표 초청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격려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10/16/SSI_20221016181559_O2.jpg)
![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동포 대표 초청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격려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10/16/SSI_20221016181559.jpg)
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동포 대표 초청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격려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좌담회 후 기자들을 만나 “IRA가 주는 도전도 있지만 기회도 있다는 데 한 총리와 기업들이 모두 공감했다”며 “부정적 효과는 최소화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는 최대화하고자 정부와 기업이 한 팀이 돼 타개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미국 측에 IRA 법안 가이드라인 확립을 위한 적합한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고민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