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범 전 특수전사령관(예비역 중장)이 미육군협회(AUSA·Association of the United States Army)의 석좌위원으로 위촉됐다.
21일 국방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육군협회가 미국인이 아닌 사람을 석좌위원으로 위촉한 것은 그가 처음이다. 1950년 설립된 미육군협회는 미국 육군의 최신 교리와 군사 전략, 복지 향상 방안 등을 연구하고 알리는 예비역 단체다. 전 세계에 122개 지부, 회원 15만명을 두고 있다. 석좌위원들은 미육군협회 회원들과 지역 지도자, 대중에게 군사 분야에 대한 전문적 강의를 제공한다.
전 전 사령관은 대표적인 미국통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육군사관학교 37기로 2005년 미국 동성훈장, 2016년 미군 통합특수전사령부 훈장 등 한미 정부로부터 11개의 훈장을 받았다.
전 전 사령관은 주한미군, 미국 주요 단체 등에서 한미 군사 관계 강화 방안과 북한의 위협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전 전 사령관은 “최선을 다해 한미동맹 강화에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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