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에 대한 25일 국회 처리가 불발됐다.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열릴 예정이었던 정무위 법안심사소위와 전체회의가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의원총회 등 당내 일정을 이유로 불참해 회의가 취소됐다.
이에 따라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 처리가 불발됐다.
정무위 관계자는 “민주당이 의원총회 등 당내 일정을 이유로 불참해 이날 회의가 취소됐다”면서 “내일 회의를 열기로 했으나 개최될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민주당 강기정(광주 북구갑) 의원은 “애초 오늘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를 열어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을 처리하기로 정무위원장과 여야 간사가 합의했고 새누리당이 결의안에 대해 반대하는 분위기는 아니므로 6월 임시국회 회기(7월 2일)내에 처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기념곡으로 지정하는 데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열릴 예정이었던 정무위 법안심사소위와 전체회의가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의원총회 등 당내 일정을 이유로 불참해 회의가 취소됐다.
이에 따라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 처리가 불발됐다.
정무위 관계자는 “민주당이 의원총회 등 당내 일정을 이유로 불참해 이날 회의가 취소됐다”면서 “내일 회의를 열기로 했으나 개최될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민주당 강기정(광주 북구갑) 의원은 “애초 오늘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를 열어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을 처리하기로 정무위원장과 여야 간사가 합의했고 새누리당이 결의안에 대해 반대하는 분위기는 아니므로 6월 임시국회 회기(7월 2일)내에 처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기념곡으로 지정하는 데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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