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다 찼다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2/10/SSI_20190210222844_O2.jpg)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2/10/SSI_20190210222844.jpg)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숙소로 유력한 하노이 메리어트 호텔 전경. 이미 예약이 다 찼다고 예약을 사절하고 있다
북미 정상의 유력한 숙소로 거론되는 특급호텔과 회담장이 될 가능성이 큰 국립컨벤션센터(NCC)를 중심으로 보안도 대폭 강화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숙소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JW메리어트 호텔은 호텔 안팎을 촬영할 경우 사전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이를 어긴 일부 방송사가 촬영을 제지당하기도 했다. 이 호텔은 북미 정상회담이 베트남에서 열린다고 발표되기 전부터 모든 객실 예약을 받지 않고 있다.
메리어트호텔과 인도로 연결된 유력 회담장인 NCC는 눈에 띄게 보안이 강화됐다. NCC 건물 앞에는 보안검색대도 설치됐다.
![요새같은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2/10/SSI_20190210223022_O2.jpg)
![요새같은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2/10/SSI_20190210223022.jpg)
요새같은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
하노이 메리어트호텔의 요새같은 전경.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로 유력하다. 앞쪽으로 회담장이 될 것으로 보이는 컨벤션센터도 눈에 들어온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묵을 것으로 예상되는 멜리아 호텔도 “북미 2차 정상회담이 시작되는 오는 27일 모든 객실이 예약됐다”고 밝히는 등 예약을 받지 않고 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