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 전동면에 있는 수목원 베어트리파크에서 멸종위기의 희귀 사슴 사불상(四不像)이 새끼를 낳았다. 12일 베어트리파크에 따르면 최근 생후 4년 된 어미 사불상이 3시간의 진통 끝에 몸무게 25㎏의 수컷 2마리를 출산했다. 이 새끼들은 앞으로 6∼7주간 어미 곁에서 젖을 먹고 자란 뒤 풀을 뜯어 먹는다. 사불상은 중국이 원산지로 머리는 말, 뿔은 사슴, 몸은 당나귀, 발은 소를 닮았지만 전체적인 모습은 어떤 것과도 같지 않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