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전자전기공학부를 지난 2월 졸업한 정예석(26)씨가 학부 시절에 작성한 논문이 권위있는 무선통신 분야 학술지인 ‘마이크로파 이론과 기술에 관한 IEEE 저널’ 4월호에 실렸다고 13일 대학 측이 밝혔다. 이 저널은 학계에서 인용되는 정도를 뜻하는 임팩트 팩터(IF)가 2.711인 마이크로파 분야의 최고 권위지다.
이미지 확대
정예석(26) 연합뉴스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정예석(26) 연합뉴스
제1저자인 정씨는 논문에서 4세대(4G) 무선통신의 핵심 장치인 ‘버틀러 매트릭스(BM)’의 성능을 기존과 같이 유지하면서도 크기는 10분의1로 줄이는 신기술을 제시했다. BM은 데이터 전송량과 통신 거리를 대거 늘리는 신기술인 ‘스마트 안테나’를 구현하는 하드웨어다. 정씨는 작년 가을 미국 조지아 공대 석박사 과정에 진학했다.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