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고문 의혹’ 경찰관 5명 검찰 고발

인권위 ‘고문 의혹’ 경찰관 5명 검찰 고발

입력 2010-06-23 00:00
업데이트 2010-06-23 12: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국가인권위원회는 23일 서울 양천경찰서 피의자 고문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찰관 5명을 검찰에 고발 및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인권위 조사관 3명은 이날 오전 대검찰청 민원실을 방문해 양천서에서 조사받은 피의자 22명의 고문 피해가 인정된다는 내용의 결정문을 전달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인권위 직권조사와는 별도로 지난 4월 구속 피의자 6명이 양천서에서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제보를 받고 양천서 경찰관 5명에 대해 독직폭행 혐의로 수사를 벌여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