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부랑 할머니’ 작곡가 한태근씨 ‘찬양치유법’ 출간

‘꼬부랑 할머니’ 작곡가 한태근씨 ‘찬양치유법’ 출간

입력 2010-07-02 00:00
업데이트 2010-07-02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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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한태근
작곡가 한태근
동요 ‘꼬부랑 할머니’로 잘 알려진 작곡가 한태근(82)이 성경 및 기도문 성구를 토대로 곡을 붙이고 이를 책에 담은 ‘찬양치유법’을 출간한다.

방광암으로 투병해 온 그는 1일 “지난 8년간 투병생활을 했지만 이제 암이 완쾌됐다.”면서 “사경을 헤맸던 사람으로서 동병상련 병고에 시달리는 사람들과 조금이나마 고통을 덜 느낄 방법을 공유하고 싶어 책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12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출간 기념회를 갖는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10-07-0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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