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약사 살해용의자 신원확보

女약사 살해용의자 신원확보

입력 2010-07-23 00:00
업데이트 2010-07-2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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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2명 여권발급 금지 조치

40대 여성 약사 피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170㎝ 이상의 키에 20대인 남성 2명을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해 소재 파악에 나섰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22일 “짝을 이룬 20~30대 강도·성폭력 전과자 가운데 문신이 있고 사건 현장 지리를 잘 알 만한 4900명 가운데 20대 2명의 신원을 확보하고 여권 발급을 금지시켰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경기 과천 G주유소 직원에게 전과자들의 사진을 보여주고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골라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0-07-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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