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차량 화재..2㎞구간 한때 정체

영동고속도로 차량 화재..2㎞구간 한때 정체

입력 2011-07-23 00:00
업데이트 2011-07-23 21:3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3일 오후 4시6분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군포 나들목 인근에서 안모(31)씨가 운전하던 라세티 차량의 보닛 부분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안씨는 앞서 가던 한모(71)씨의 그랜저 승용차 뒷부분을 들이받은 뒤 자신의 승용차에서 연기가 나자 함께 타고 있던 손모(29·여)씨와 차에서 내려 크게 다치지 않았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안씨의 차량이 전소했고 2㎞ 도로구간에 걸쳐 차량이 20분가량 정체했다.

경기도 재난종합상황실은 “추돌에 따른 자동차 라이트 내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