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가니 상영으로 장애인 성폭력이 사회 문제로 부각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은 경기지방경찰청과 함께 도내 28개 모든 장애인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성폭력 실태를 긴급 점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과 경기경찰청 장애인성폭력예방 TF팀은 기숙사가 있는 9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17~21일 점검을 한다.
기숙사가 없는 특수학교 등 나머지 19개 특수학교는 이달 중 25개 지역교육청에서 점검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 기간 장애학생 대상 성폭력 가혹행위 실태, 성교육 시행 여부, 성교육 관련 교육과정 및 연수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애학생의 성폭력 예방 활동 및 성교육 관련 연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상곤 교육감은 최근 “장애 아동에 대한 성폭력 범죄는 반인륜적 범죄”라며 “장애아동 대상 성폭력 범죄는 공소시효가 폐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도교육청과 경기경찰청 장애인성폭력예방 TF팀은 기숙사가 있는 9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17~21일 점검을 한다.
기숙사가 없는 특수학교 등 나머지 19개 특수학교는 이달 중 25개 지역교육청에서 점검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 기간 장애학생 대상 성폭력 가혹행위 실태, 성교육 시행 여부, 성교육 관련 교육과정 및 연수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애학생의 성폭력 예방 활동 및 성교육 관련 연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상곤 교육감은 최근 “장애 아동에 대한 성폭력 범죄는 반인륜적 범죄”라며 “장애아동 대상 성폭력 범죄는 공소시효가 폐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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