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참여연대 등 교육ㆍ시민단체와 상지대 등 12개 대학으로 구성된 ‘사학비리 척결과 비리재단 복귀 저지를 위한 국민행동’은 20일 “서울시장 후보들은 사학비리와 비리재단 복귀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서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천만 서울시민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서울시장의 위치는 매우 중요하고 시장의 교육적 관점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서울시장으로서 자질을 검증할 수 있도록 사학 비리문제에 대한 후보자의 생각을 밝히라”고 말했다.
이들은 나경원,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에게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정상화 원칙에 대한 평가, 사학비리재단 복귀 결정에 대한 정치적 견해, 사분위에 대한 국회 청문회 개최 등 8가지 항목을 묻는 질의서를 전달하고 23일 낮까지 공개적인 답변을 요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들 단체는 이날 서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천만 서울시민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서울시장의 위치는 매우 중요하고 시장의 교육적 관점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서울시장으로서 자질을 검증할 수 있도록 사학 비리문제에 대한 후보자의 생각을 밝히라”고 말했다.
이들은 나경원,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에게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정상화 원칙에 대한 평가, 사학비리재단 복귀 결정에 대한 정치적 견해, 사분위에 대한 국회 청문회 개최 등 8가지 항목을 묻는 질의서를 전달하고 23일 낮까지 공개적인 답변을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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