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박방주)는 올해의 ‘우남과학진흥상’ 수상자로 가천대 이길여 총장을 선정했다. 이 총장은 길병원, 가천대학 등을 설립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뇌과학연구소’와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가천바이오나노연구원’ 등을 설립해 기초과학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7시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되는 ‘과학언론인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2011-11-09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