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7시55분께 충남 아산시 풍기동 장항선 하행선 철로에서 온양온천역으로 가던 용산발 익산행 무궁화호 1553호 열차가 브레이크 부분에서 연기가 나 멈춰 섰다.
열차는 현장에서 긴급 점검을 한 뒤 다시 출발했으나 30분가량 운행이 지연되면서 뒤따라 오던 누리로와 새마을호 열차도 9분 정도 연착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운행 중 제동장치에 이상이 생겨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열차 고장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열차는 현장에서 긴급 점검을 한 뒤 다시 출발했으나 30분가량 운행이 지연되면서 뒤따라 오던 누리로와 새마을호 열차도 9분 정도 연착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운행 중 제동장치에 이상이 생겨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열차 고장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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