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래미상 3년간 후원

현대차 그래미상 3년간 후원

입력 2011-11-24 00:00
수정 2011-11-24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현대자동차가 세계적 음악 축제인 그래미 시상식 후원사로 나선다. 현대차는 미국 그래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더 레코딩 아카데미와 3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자동차 부문 공식 스폰서에 관한 것으로 종전에는 일본 도요타가 장기간 스폰서를 맡아왔다.

현대차는 오는 30일 CBS가 방송하는 그래미 노미네이션 콘서트에 60초짜리 광고 두 편을 내보낼 계획이다.

이번 후원의 하이라이트는 내년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제54회 그래미 시상식이다. 행사장 주변에 현수막을 내걸고 레드카펫 근방에 벨로스터 등을 전시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11-24 27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