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원 첫눈…수도권 한파주의보

인천·수원 첫눈…수도권 한파주의보

입력 2011-11-25 00:00
수정 2011-11-2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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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5일 아침 현재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낮은 구름에 의해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 약하게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인천과 수원에서는 첫눈이 관측됐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인천은 2일 빠르지만 수원은 17일 늦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방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한파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서울, 인천(강화군 제외)과 경기도 동두천시·연천군·포천시·가평군·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남양주시·여주군·광주시, 강원도 횡성군·원주시·철원군·화천군·홍천군(평지)·양구군·인제군(평지), 충청북도 괴산군·충주시·진천군·음성군·증평군 등이다.

기상청은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추위는 26일 낮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풀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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