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술에 취해 길에서 잠들었다가 경찰에 수배 사실이 들통났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유모(28)씨는 지난 28일 오후 10시40분께 광진구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인근의 상가 옆 인도에서 만취 상태로 쓰러져 있다가 순찰하던 지구대 경찰관에게 발견됐다.
경찰관은 유씨를 깨워 귀가시키는 등 규정대로 안전조치를 하려고 신원을 조회했다가 검찰에서 기소중지(수배)된 상태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바로 유씨를 체포했다.
유씨는 2009년 6월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을 했다가 적발됐지만 벌금 3천만원을 계속 내지 않아 서울동부지검에서 기소중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29일 경찰에 따르면 유모(28)씨는 지난 28일 오후 10시40분께 광진구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인근의 상가 옆 인도에서 만취 상태로 쓰러져 있다가 순찰하던 지구대 경찰관에게 발견됐다.
경찰관은 유씨를 깨워 귀가시키는 등 규정대로 안전조치를 하려고 신원을 조회했다가 검찰에서 기소중지(수배)된 상태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바로 유씨를 체포했다.
유씨는 2009년 6월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을 했다가 적발됐지만 벌금 3천만원을 계속 내지 않아 서울동부지검에서 기소중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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